직장상사의 딜레마 사실 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나오는 미란다는 솔직히 알파걸들의 보랏빛 가득한 환상일 뿐인 것이다. 강력한 카리스마가 수반되어진 그녀의 프로페셔널함은 결코 현실적이지 못하다. 아니, 거꾸로 대다수 직장상사들로 하여금 이와 같은 인물이 될 수 있다는 일종의 환상(!) 따위를 .. - 단테노트/개인노트 2010.07.26
직장, 정말로... 진정으로 '초월'할 수는 있다는 걸까? 아직은, 글쎄다... 여러 일들이 복잡다단하게 얽혀 있는 회사에서의 일과들을 뒤로 둔 채, 일찌감치 노트북 가방을 챙겨 퇴근하는 길에 자료실에서 빌려온 책을 읽다. <코끼리 던지기>... 직장상사에 대한 "유쾌한 통찰"? 내지는 일종의 처세술에 관한 얘기인데... 메시지는 아마도 대략 이 정도쯤에서 간단명료해지는.. - 단테노트/경제노트 200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