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쟝르에 대한 노스탤지어 ... 김지운 감독의 이 유명한 영화를 오늘에야 본 느낌은 무어랄까... 예전의 서부영화들 거개가 그렇듯 무언가 소영웅주의와 과장된 캐릭터로 가득찬 느낌이랄까?... 한편의 영화라기보단 자꾸만 연극 한편을 보았을 때의 묘한 기분이 드는데, 이는 아마도 그만큼의 판타지일 수도 있겠다. 의도일까? .. - 단테노트/개인노트 201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