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주아지 독재의 시대, 아침에 읽는 신문마다 요즘은 "못살겠다 갈아보자"는 구호가 새삼 떠오른다. "재벌기업 사장 출신이 정권을 잡았을 때 예고된 장면들이긴 하나, 겉치레로라도 상식과 형평에 신경 쓰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는다. 계급독재라는 진부한 말이 먼지를 걷어낸 책의 제목처럼 갑자기 뚜렷해지고 있다." ... (이.. 단테일기 2009.12.09
때 아닌 가을의 황사, 그렇게 찌푸린 가을비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921205011399&p=hani 정운찬 국무총리 내정자의 인사 청문회가 있었던 오늘, 아침부터 쏟아붓던 '가을비'와 어두컴컴한 하늘을 우산으로 뒤덮은 채 출근한 새로운 한주. 이래저래 굵직굵직한 일들이 잔뜩 쌓여만 있고, 여전히 진도는 제대로 못나가고 .. 단테일기 200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