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세, 오빠, 남자 (찬란한 유산 - 다시/15회) 준세, 난 니가 오늘 처럼, 내가 너 처음 보던 날, 니 꿈 얘기하면서 반짝반짝했던 은성이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은성아, 우리 오늘처럼, 우리가 좋아하는 요리도 하고, 멋진 요리 개발하면서, 그냥 그렇게 소박하게 살자. 나 이제, 너한테 오빠말고 남자 하고싶다. (준세) - 준세는 정말 좋은 남자다.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