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움, (찬란한 유산 - 다시/22회) 이 드라마의 성장은 사실 여기서 끝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미 그것을 직감한 듯한 두 모습. 이후부터는 전적으로 작가의 능력 몫일 테지만, 어렵게 사시는 노부부의 집을 다녀와 받은 박하사탕, 환은 다시 벤치에 앉아 이를 햇빛에 비춰보며... 눈물을 흘린다. 그의 성장도, 이제는 거의 이루어..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