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과 민주주의, [손석춘칼럼] 대통령의 가슴 [한겨레] 가슴. 사람의 고갱이다. 한 사람의 품격을 짚을 때 우리는 그가 얼마나 돈이 많은가, 높은 자리에 앉았는가를 따지지 않는다. 명성도 학력도 아니다. 가슴이다. 무릇 사람의 '그릇'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다. 아픔도 그렇다. 머리 아플 때와 가슴 아플 때가 완연히 .. 단테일기 2009.10.06
선덕여왕, 역사소설에서 "역사의 왜곡"을 허용할만한 이유?... 요즘 퇴근 후에 즐겨보는 드라마, <선덕여왕>이 점차 재미를 더해간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드라마처럼, <역사>라는 것 역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흘러야 함을... - 역사소설이 갖는 가장 큰 힘 역시 과연 이것은 아닐까, "사필귀정"이 현실에서는 되레 더 힘든, 그래서, 이는 "고증"만큼이.. - 단테노트/영화노트 200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