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집을 모처럼 다녀오다... 2박3일간의 대전行, 그 짧았지만 긴 마음의 여정을 모두 마치고 이제 다시 돌아와 앉는 내 일상이구나... 회사에서 줄곧 내달려온 지난 몇달의 시간들도 좀 정리해볼 겸하여, 하루의 연차를 내고 다녀온 주말... 여전히 CDP는 오리무중인 채로, 서해안 고속도로의 지긋지긋한 교통체증도 마다해가며 금요.. 단테일기 200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