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그 무언가가 계속해서 나를 억압하는 그 무언가가 있나 보다... (그렇다고 또 그 반대가 꼭 "해방"도 아닌 것 같은) 하루종일 아무리 곰곰히 애를 써 생각해보려 해도, 그 실체를 아직도 제대로는 파악하지 못한 상태... 그래서일까, 전혀 정리되지 못하고 있는 내 일상, 지금도 이 "일시적인 슬럼프"에 빠져 있는 연유.. 단테일기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