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 그랬다. 정태춘의 노래들을 듣던 시절이 있었지, 그 80년대의 추억은... 아무래도 광주를 결코 떠날 수가 없다, 광주... 그 찬란한 슬픔, 그 오욕의 역사여... 벌써 그 광주조차도 이젠 옛말이겠구나, 마치 우리 부모 세대들의 6/25 동란과도 같게, 부끄럽게도... 단 한번, 제대로, 청산도 정리도 되지 못한 .. 단테일기 200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