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늦잠을 자다 실로 늦잠을 잤다. 정신을 차리고 깬 시각이 벌써 저녁 여섯시... 허무하기 짝이 없던 하루, 저녁을 먹고서야 뉘엿뉘엿 해가 저문 인근 공원길을 밤기운 때까지 거닐며 보낸 시간......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테일기 201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