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주말, 이틀의 주말 연휴는 주중의 과로와 더불어 기나긴 늦잠과 낮잠으로만 점철된 채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이리 저문다. 이럴 때마다 크나큰 허무함과 짧기만 한 생애에 대한 아쉬움들만 교차하게 되는데, 정작 내 성실함은 어디론가 제 물꼬를 잃어버린 채 바람마냥 온데간데 없이 휩쓸려만 떠도는구나.. 단테일기 2010.01.24
주말임에도, 도서관을 다녀온 토요일, 그러고 나서부터는 내내 깊은 잠... 일요일 아침 일곱시에야 잠에서 깬... 이 황당스러움이란, - 과로가 문제일까? 건강이 문제인가... ; 걱정스럽구나, 단테일기 2009.09.06
퇴근, ...... 일도, 제대로 못끝낸 채... 누적된 피곤함 탓에, 버겁게 퇴근한 집... 요즘마냥 건강이 이 모양이어서야, ...... 내일도 또, 저녁 seminar, 그리고, 여전히 마무리가 덜 된 장표들과 여러 과제들...... 휴우, ... - 그러고 보니, 병원조차 못가볼만큼 마음마저 바쁘기만 했던 하루 단테일기 2009.07.07
건강이 우선. 6/15 공동선언이 있던 날, 지난 한주의 과로가 빚는 여파일까... 영 개운치 않은 몸으로 용케 하루를 버터냈다. 큰일이구나... 글쓰기조차도 쉽지가 않다... 어서 잠부터 보충해두고 볼 일이다. 단테일기 2009.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