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 . 이번 주말, 거의 마지막 단풍이 될 듯... . . . . . . . . .

. . . 월간 '산'에서 카카오톡을 통해 보내온 사진들, 이런 곳이 다 있었구나 싶은 생각... 자기들 땅도 이렇게 예쁜데, 왜 맨날 남의 땅을 못뺏어서 그렇게 안달일까?... 아무튼, . . . . . . . . .

... ... 매주 수/목요일 밤 11시 20분, EBS. 그 첫시간이다. 몽블랑...... 이 절경, ... ...

... ... ... 어제 아침, 오랜만에 조우한 울산바위는 여전히 말없이 우두커니 우주와 자연과 인간과 사회와 역사를 온몸으로 웅변하고 있었구나... 그래, 사람도 언제까지나 그 장엄함의 무게와 빛나는 영혼을 간직한 채 한평생을 살아간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이자 미덕인 채로 견고..

... ... ... 보라, 이 찬연하기만 한 아침을 ... 그리고 듣자, 우렁찬 동해의 물결을 ... 그 맑고 푸르기만 한 빛깔처럼 ... 이 광복절의 아침도 밝아오겠지, ... ... ... ...

... 단 몇장의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감동할만큼 자연은 <원시예술> 그 자체다. - 인생은 자연을 거울삼아 반성의 시간을 갖고, ... ...

... 대부도 왼쪽 끝에 살짝 붙어 있는 섬 하나가 바로 이곳, 구봉도. 섬 안에는 무슨 호수 같게 생긴 낚시터가 있는데... 의외로 제법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모양이다, 바다 위로 연육교가 새로 생긴 것 같아 이를 한번 찾아보고자 맘먹고 두번째 시도를 했는데... 이번에도 그냥 헛탕만 친 채 ..

... 시화방조제를 건너자마자 맞닥뜨리게 되는 큰 섬, 대부도. 예전엔 늘 영흥도까지 가는 길목에 만나곤 하던 섬인데... 이젠 아주 이곳이 목적지가 된 듯하구나, 울창한 숲과 해변이 어우러진 전형적인 해수욕장의 풍경인데도 정작 밀물 때가 아니면 물놀이는 아예 꿈도 꾸지 말아야 한..

... 시화방조제가 낳은 시화호 인근에는 원래부터 유명했던 곳인 소래포구, 그리고 이제는 새로운 시대의 한 상징이기도 할 법한 송도신도시 그리고 또 예전부터 즐겨찾던 오이도가 있고, 오이도를 지나 대부도를 향해 길게 바다 위를 달리는 시화방조제의 끝자락에는 조력발전소와 풍력..

- 지도, ... 이번 휴가 때 찾을까 하는 섬들의 지도, 어젯밤에는 승봉도만 잠시 찾아봤는데... 그러고 보니, 서해 일대에는 꽤나 많은 섬들이 자리해 있구나... - 어디... 또 다른 곳들도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꾸나, ... ... ... # 각각의 섬들, - 이작도, 영원한 대학 1학년 때 추억의 향기... -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