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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즈버 태평연월인가?
진보의 '3대 거두'가 남겨놓은 대담을 읽는다
읽다가 때론 피식 웃음도 나고 새삼 기억도 나고
불현듯 지난 2015년을 이렇게 관통했다는 게
놀랍다, 신기하다. 때론 허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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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지나친 낙관주의'를 말했던 걸까?
지난 시절의 촛불들은 이미 알고 있었을까?
그 믿음일까, 하면서도 이젠 덜컥 믿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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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점심. 평창올림픽 개막식.
대전으로 향하는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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