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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름을 벗삼아 단풍이라도 몇장 풍경은 해놓되,
음...
일상생활 곳곳이 놀랍도록 깊숙하게 뿌리박힌 일제의 잔재들, 독재와 유신의 잔재들 그리고 신자유주의의 잔재들을 볼 때마다 매번 광분하듯이 열을 내며 분노하기에도 지친다. 이 얼마나 유구한 세월과 무한한 노력을 들여야 겨우 극복이나 가능하게 될까... 민주주의? 지나가던 개가 웃는다. 무지와 오만이야말로 미래의 가장 큰 적. 부끄러워 할 줄을 모르기 때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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