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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을 내내 Workshop으로 보낸 주말, 장맛비가 밤부터 내내 주룩주룩 내리는 아침. 느즈막히 출근길에 오르며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친 어떤 이는 어떤 직업을 가졌을까도 궁금해해보며, 당장 오늘까지는 Presentation 초안을 재구성해보려는 계획. / 그래도 올해까지는 그래도 일감이 모자라지는 않을 거라며 언급을 하던 두명의 팀장들, 또 나만 빠진 "OB 모임" 같은 데서 어떤 Community를 형성하고 있을까도 도끼눈으로 바라보며 또 한편으로는 일종의 "Careless"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하고, 이 모든 게 결국 내 업보려니 하면서도 결국 문제는 이러나 저러나 어차피 "Performance"로 귀결될 것임도 잘 아는데...
그렇다면 나 역시도 결국은 이것에만 골몰한 채 처신해야 할 것임도 잘 아는 바, 그렇다면 단지 할 거냐 말 거냐만 결정하면 되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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