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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 '지식경영'이, 결국은 프론티어를 자처한 몇몇 소수집단의 헌신적이면서도 지속적인 노력 끝의 성과임을 웅변하는 몇몇 스토리텔링들은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그럼에도 어떻게든 성공할 수 있으리란 구체적 기대를 갖게 한다는 점에서만큼은 꽤 고무적인 일.
당장 회사에서는 Career Goal을 어찌 결정해야 하는가를 놓고 종전의 법칙을 이모저모로 따져볼 참인데, 적어도 PIM (Project Information Manager) 타이틀에 걸맞는 또 하나의 Vision을 세워본다는 점에서도 적어도 CEO까지는 아니어도 "CKO"만큼은 구체적 목표로 할당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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