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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월이 이렇게 저무는구나, 노래 "When October Goes"를 떠올렸을 법한데... 쌀쌀해진 아침 공기는 세월에 아랑곳없이 제 갈 길만 분주한 채,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럭저럭 연말로 치닫는 풍경은 곧 있을 회사에서의 엄청난 변화와 새로운 환경을 겪게 만들 예정... 또 내일은 현장으로 출근하는 날, 부임하는 일정도 어쩌면 불과 한달 앞. 가능할까도 생각햐보지만 더 우선해야 하는 화두들이 아직도 오래된 묵은 짐처럼 마음의 창고 속 한가득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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