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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지요, 한 그리움은 늘 또 다른 그리움을 낳는다는 걸... 그래서 그 그리움이 또 다른 외침을 꺼낸다면 그건 언제고 호출이 마땅함을, 그걸 배워가면서 지낸 인생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도 깨달을 법한 나이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그렇지 못함을 스스로 느낀다면은, 그건 일종의 실패한 인생일 수도 있겠는지요... 아무튼,
인생에서는 실패했는지 모르지만, 가요사에서는 길이 남을 무대를 수놓은 한 사람의 인생도 역시 그 범주에서는 전혀 다른 평가의 대상이 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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