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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듯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작정한대로 발걸음을 옮긴 곳은 다름아닌 청계광장, 불과 며칠전의 5만 촛불이 무색할만큼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이백명 남짓한 집회였을까... 서울도서관과 서울광장 그리고 주중의 저녁을 보내기로 마음먹은 장소에서... 도저히 만만치가 않은 현실의 크나큰 벽을 다시금 느낀다, 내일도 이곳이라는데... 어쩌면 아마도 서울도서관으로 발길을 돌리게 될 것 같은... 저녁. - 귀가하는 버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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