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메모

부쩍 자란 옥수수

단테, 2013. 8. 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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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안 신기하게 놓인 옥수수도 어느덧 훌쩍 반미터를 넘어선 듯, 집앞에서 보는 옥수수 하나도 이렇게 마음을 흐뭇하게 만드는데... 정녕 사람은 사람한테 이만큼이라도 흐뭇함을 준 적이 있었나 싶다. 누군가한테 좋은 기억으로 남기 위해 오늘 내일 또 하루 하루를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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