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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휴가를 어떻게 보내곤 했었나?... 갑자기 문득 궁금해져서, 철 지난 싸이랑 블로그를 함께 뒤져보다.
기록이라고 남은 게 싸이를 시작한 2005년부터이니... 그래야 불과 십여년도 채 안된 이야깃거리들 뿐이지만, ;
- 사실 무주를 꽤 자주 여러번 갔었음에도, 마땅한 사진들을 찾지 못해 부득불 이 스크랩에선 무주만 빼고...
(얼마전에 무주를 들렀던 적이 있지, 이젠 그 계곡물도 자연보호를 위해 더 이상 드나들 수 없는 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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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서해대교. 이때도 아마 경주行이 우선일 법한데... 막상 남은 사진들 중 눈에 띄는 게 이것 뿐이구나,
- 2006년, 안면도. 태안반도는 가장 익숙한 곳이자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
- 2007년, 대천. 싸이를 뒤적이다가도 이해에 어디를 다녀왔는지가 불분명한데... 기억도 가물가물한 당일의 기억들 중에서,
- 2008년, 장고도. 아마도 여름휴가 중 최고로 기억에 남지 않았나 싶을 이곳... 조용한 바다, 진짜 휴식을 가졌던 시간들...
- 2009년, 남한강.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여주 紀行 중에서... 지금쯤 4대강 탓에 이 풍경도 어찌 되었을까 모르지만,
- 2010년, 청포대. 꽤 여러 군데를 왔다갔다 하면서도 보냈던 모양?... 일산으로 돌아오는 길목에 잠시 들렀던 사진 한장,
- 2011년, 지리산. 가을이나 겨울이 아닌 여름의 지리산은 또 여름 그대로의 서늘함을 가져다주었지... 또 가고픈 곳,
- 2012년, 춘장대. 대전에서 제일 가까운 해수욕장을 찾다가 무창포에 잠시 실망한 틈을 타, 훨씬 깨끗하고 좋았던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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