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메모

밤바다, 2013년 6월 5일

단테, 2013. 6. 5. 23:06

 

 

 

 

 

.

.

.

조용한 여수의 밤,

바다는 깊어만 가고

그리움도 분노도 사랑도

모두 다

오늘밤만은 그저

묵묵하게 흐를 뿐이고,

밤도 이제 깊어만 가고

.

.

.

'단테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D-3, 2013년 6월 7일  (0) 2013.06.07
사진들, 2013년 6월 6일  (0) 2013.06.07
진남관, 2013년 6월 5일   (0) 2013.06.05
오동도, 2013년 6월 5일   (0) 2013.06.05
순천만, 2013년 6월 5일   (0) 201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