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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발치로 보이는 목척교, 이 거리들을 모처럼 걷는다.
대전의 햇볕은 어느새 봄의 햇살... 따스하다, 문득 유년 시절에 엄마 손을 잡고 걸어다녔던 성남동의 평화시장 생각이 났다. 또 걷기대회였나? 초등학교 때 홍도동에서 여기까지 걸어다녔던 토요일 오후도 기억난다. 혼자 터벅터벅 걷는 일요일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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