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엽역세권은 아무래도 호수공원과 가장 인접해 있는 아파트들이 최고의 랜드마크이자, 또 호수공원까지 연결된
공원길 인근의 아파트들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지를 자랑한다.
이미 맨처음 글들 중에서 이 일대의 랜드마크를 꼽았듯이, 강선두산14단지가 이 일대에서는 가장 좋은 입지이자
최고의 학군을 겸비한 랜드마크일진대... 먼 길을 돌아 다시 강선마을과 문촌마을 일대로 돌아온 내게 14단지에
버금가는 아파트를 꼽으라면, 참 어려운 얘기다. (이 일대는 이미 충분히 검증을 거친 단지들이기에 또 입지가 곧
아파트 가격과도 직결되는 수준이다.)
※ 강선마을 두산14단지에 관한 촌평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도록 하자.
http://blog.daum.net/dante21/15698302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단지 중 하나는 바로 문촌마을 뉴삼익16단지인데, 복도식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며 그래서인지 강선마을 두산14단지보다도 더 높은 시세를 형성하곤 한다. (외벽 디자인은 오히려 더 못하다.
게다가 결정적인 약점은 바로 거실... 두산이 4.2미터인 반면에, 이 뉴삼익의 거실은 3.9미터에 불과하다.)
- 강선마을과 문촌마을은 거의 대부분 아파트들이 모두 살기 좋은 아파트들이다. 좀 더 나아가면, 일산동에 있는
후곡마을의 LG와 동아/코오롱까지도 이 일대의 범주에 넣을 수 있겠는데... 여기서야 뭐 값이 곧 선택의 기준.
: 그래서 이제부터는 아예, 이 일대에서 가장 진입 가능성이 높은 곳들부터 먼저 구경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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