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테노트/음악노트

Hotel California,

단테, 2010. 4. 6. 00:58
               

 

 

 

Eagles의 노래들은 언제고 Country라는 쟝르의 영향 하에 놓여 있으면서도, 우리나라 정서에 부합하는 몇 안되는

소중한 목록들을 제공한다. 이는 아무래도 정감어린 기타의 선율들이 무엇보다도 크게 공헌한 측면이라고도 보는데,

대부분의 명곡들은 거의 이 범주에 속한다. (I Can't Tell You Why, Sad Cafe 등과 같은 노래의 전주도 그렇다.)

- 아직 이론적으로야 제대로 된 체계를 갖추지도, 지식도 없는 내가 이를 일컬어 "Riff"의 일종이라 한다면, 또 누가

   심하게 태클을 걸어올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지, 아무튼...

 

동성애를 논했다고 하여 또 자주 도마 위에 오르기도 한 이 노래는 빌보드 1위는 물론이거니와 그래미상까지도 휩쓴,

그야말로 그들의 대표곡이라 할만한 명곡 중의 명곡이다.

 

개인적으로는 소설을 쓰던 정훈이가 그 오래된 시절, (아마도 '91년였지 싶은데) 미아동의 자기 집에서 느즈막한 밤에

들려주었던 그 뒷부분의 기타 연주가 더 인상깊게 기억에 남을만한... 그 녀석은 지금쯤 무얼 하고 있을까... 

   

 

 


 

 

 

Hotel California 앨범
앨범명
Hotel California
아티스트
Eagles  
장르
락/메탈 >
앨범소개
이글스의 통산 6번째 작품으로 '76년에 발표됐으며 8주간 정상을 지켰다. New.. 더보기

     

 

 

      

'- 단테노트 > 음악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Big Mama 5집   (0) 2010.04.06
한국대중음악상, 서울전자음악단...   (0) 2010.04.06
Life is Strange   (0) 2010.03.31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봐   (0) 2010.03.22
Yiruma, New Age의 대표주자로 우뚝 서다   (0)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