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채플린의 <독재자>. 벌써 70년이 다 돼가는 이 풍자적 코미디 영화를 떠올리게 만든 요즘 뉴스들...
전직 대통령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면서 동시에 현직 대통령을 매섭게 비판한 또 한명의 전직 대통령, 요즘
인터넷 뉴스판을 뜨겁게 달구는 논쟁의 화두는 바로 "민주주의"와 "독재"다.
※ 관련기사 : DJ "행동하지 않는 양식의 악의 편" - 국정기조 안 바뀌면 정부도 국민도 불행 (한겨레)
이를 두고 여당 대표의 "김대중씨"라는, 훨씬 더 적절치 못한 발언도 있었으며
제1야당인 민주당 대표는 "할말 했다"며 옹호하는 발언으로 이에 대응했으며,
우익단체들이 규탄대회를 열었다고도 하는데,
촛불을 들고 거리로 뛰쳐나왔다던 그,
이제 입장이 역전돼, 바뀐 마당인지라...
이 철이 지나도 한참은 지난 "민주주의"의 위기를 쳐다봐야만 하는 서글픈 현실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꼬?
그 생각만 하면... 자다가도 잠이 안온다. - 박노해가 말했었구나... "분노가 곧 사랑"이라고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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