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 놀라웠다. 지미 페이지를, 그것도 올림픽 폐막식 공연에서 보게 될 줄이야...
벌써 세월의 무게가 저만큼이나 됐을까, 그의 흰 머리와 주름살을 보며 어느덧 나 역시
이리도 늙어감을 피부로 느끼게 되는구나... 세월은 이토록 무심하고도 엄연하기만 하구나...
"Whole Lotta Love"를 반갑게 듣던 밤, 문득 로버트 플랜트의 보컬마저 그립기만 했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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