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산성, 덕양산에 오르다 ... 올해 들어 정말 오랜만에 오른 덕양산, 행주산성에서 일산과 서울 풍경을 바라보다... 초겨울의 문턱, 이제 내 미래도 또한 이 쌀쌀하기만 한 날씨 속에서 무덤덤히 스스로 갈 길을 찾아 정진하도록 해야만 할 날씨이기도 하거니와, ... 단테일기 2013.11.17
추석, 흐린 날씨 탓인지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던 달 모습도 인터넷 뉴스에서는 이리 또렷하구나. 인터넷 덕분에 참 세상살이가 많이도 변했다. 어쨌든, 또 한번의 추석을 쇠며 나는 내 나이 들어감과 늙어감을 동시에 느끼게 되며, 또 앞으로 더더욱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할 일들... 그리고, 후회 않을, 기쁘.. 단테일기 2008.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