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에서 바라보이는 송도의 풍경) 4호선 종점이기도 한 오이도, 그곳에 가면 월미도마냥 잔뜩 늘어선 가게들과 온갖 횟집이랑 칼국수집들이 즐비하다. 둑방을 올라서면, 먼발치로 보이는 송도 국제신도시의 정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울로 통근하는 내게는 그저, 한낱 꿈일 뿐이겠지만서도...... 가끔은 이런 곳에서 살고도 싶구나...... - 단테노트/잡동사니 2009.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