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준비해야 할 때, 언제고 짝사랑은 가슴 아프고 또 그때 그때마다 서러웠다 서글펐다 절망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문제는 늘 나 자신에게만 귀결되었음도 익히 잘 알고 있다 - 그 본질은 그렇다. 내가 먼저 결별하지 못한 까닭... 그래서 나는 아무런 변명도 할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 어떤 언사도 오로지 위로의 차원.. 단테일기 2009.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