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이성복과 박준 시집, 일랑은 채 읽기도 전에 . . . 어즈버 태평년월이 꿈이련가 하노라, 청계천에서 광화문으로 시청으로 촛불들이 밀려든다 또 다른 시대는 또 다른 절망을 뜻하며 또 다른 촛불은 또 다른 반성의 시작이요 희망을 발견하기 위한 몸부림 예전에 유치환이 깃발을 노래했다면 김수영이 자유를 노래했다면 피와 땀으로 .. 단테메모 2013.06.25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부끄러운 줄을 알아야" 한다. ... 하물며, 후배들한테 모범을 보여야 하는 위치라면 더더욱 말이지, 先輩, 이 얼마나 거룩하기만 한 단어냐...... 제발이지 좀 모독하지들 말지어다, ... 김수영만큼이라도 해본 적마저 없으면서, 함부로들 선배입네... 거드름만 피우며 대접받길 원하지 마라, 너는, 나는 언제 한번 "온몸으로" 詩를 써본.. 단테일기 2011.05.20
金洙瑛 詩碑 http://mountain.dobong.go.kr/page/introduce/person_ksy.asp 김수영 詩人 40주기를 맞았던 해, 이제서야 그의 詩碑가 도봉산에 있다는 걸 알게 되다...... 언제쯤... 찾아볼 수 있을까...... - 단테노트/문학노트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