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철학] '진지전'은 진득하기만 하구나 - 안토니오 그람시, "그람시의 옥중수고 1 : 정치편" (거름, 1986) ... 기나긴 필사 작업의 끝에 비로소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다. 그람시, 한때는 대학가의 게시판마다 온통 그에 대한 강좌와 도서들로 넘쳐나던 시절도 있었지... '진지전'이라는 화두는, 아직껏 유효한 걸까? 잘 모르겠다... - 단테노트/철학노트 2015.05.10
[책] 현대철학의 '좌표읽기' (또 '해답의 과정'?) - 남경태, "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휴머니스트, 2012) ... 오랜만에 책을 집어든다. 철학책, 현대철학만큼은 어떻게든 진도를 뽑아내고픈데... 잘 안되곤 한다, 제일 먼저 마르크시즘의 현대적 양상들에 관한 짧은 글들을 우선 읽어본다. 그람시와 알튀세르, 다. 학창시절의 맨 마지막을 장.. - 단테노트/철학노트 201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