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과 민주주의, [손석춘칼럼] 대통령의 가슴 [한겨레] 가슴. 사람의 고갱이다. 한 사람의 품격을 짚을 때 우리는 그가 얼마나 돈이 많은가, 높은 자리에 앉았는가를 따지지 않는다. 명성도 학력도 아니다. 가슴이다. 무릇 사람의 '그릇'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다. 아픔도 그렇다. 머리 아플 때와 가슴 아플 때가 완연히 .. 단테일기 200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