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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수리하겠다 기대를 품었다 엄청난 견적예상금액 앞에 좌절하고, 또 회사는 신문에 대문짝만한 구조조정 소식이 실린 일요일. 그나마 한줄기 위안은 3연패로 5번기 승부를 내준 이세돌 9단이 마침내 '신의 한수'를 통해 AI인 알파고를 꺾었다는 낭보,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희망이 늘 집념 뿐인 고독 속에서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지. - 내 일상의 한줄기 빛과 희망은 무엇일까도 곰곰히 생각해볼만한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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