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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or라는 회사가 있다. 이른바 'KM' 분야의 World Best인데 당장 내년에 내가 하려고 하는 가장 큰 일은 어쩌면 (Fluor를 Role Model로 한) 이게 될 전망이고, 또 그만한 의미도 있을 법한 일. 수많은 시행착오와 거듭된 실패를 잘 헤아려 차근히 '성공'으로 일구고자 하는 일...
- 여러모로 분주한 일과 속, 미약하나마 이에 대한 청사진도 그릴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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