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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붙여내는 습관 또는 연습과 훈련은 마치 글쓰기와도 같아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지는 법일 텐데, 도무지 늘지가 않는 내 실력은 연습량의 부족과 그 어떤 선천적 결함의 합작품인진 몰라도 썩 맘에 드는 모양은 아닌 게 분명해지니... 책읽기의 부족함만큼이나 반성과 변혁을 이끌만한 동인 또한 없으므로, 그걸 심화시킬 도리밖에. / 생각해보니 '문학' 쟝르의 언저리에서 늘 헤매기만 한 채 이른바 "완독" 같은 걸 해낸 게 또 언제였으랴 싶고. 늘어도 늘지 않는 게 독서량이라 했거늘 지나치게 연연치 말고 부단히 수련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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