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메모

[일상] 현대철학, 챔피언스리그

단테, 2015. 4. 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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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의 오늘 안부도 아침이 전부, 출근할 때 들고 나온 책 한권은 한번을 펼쳐보지도 못한 채 사무실에 쳐박히게 됐고, 바르셀로나의 이니에스타는 '레전드' 수준의 경기를 펼쳤다는 뉴스. / 하루종일을 미팅 때마다 참석해 중요한 Comment들을 정리하다 보니, 예전에 왜 진작 이런 실천들을 하지 못했을까도 불쑥 생각이 나고... 주말까지 보고를 목표로 조사 및 파악하고 있는 각 Project들의 현황은 말 그대로 난삽한 데다 도저히 시사점과 솔루션의 옵션들을 도출해내지 못한 상태이니, 실은 목전의 화두 하나만으로도 상당히 버겁기만 한 요즘. 저녁 미팅 때는 특정 주제를 놓고 또 발언들을 쏟아냈으며, 정작 제 머리는 못깎고 있는 스스로에 대한 걱정이 앞선다. 아무튼 Family Day, 퇴근하는 길... "9월 즈음"이라는 어떤 한 소문을 들었던 탓인지, 오후부터는 이내 심기도 좀 가라앚고 싱숭생숭한 감도 없질 않은데. 일단 눈앞의 현실부터 닥치는대로 해결하고 볼 일.

- 아무튼, 그래서 오늘 집에서의 Curriculu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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