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일기

[일상] 도서관 가는 날, 비

단테, 2014. 8. 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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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을 나들이할까 했지만,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오늘 일정은 수포로 돌아간 채... 

도서관을 가봐야겠다. 벌써 3주째 반납을 못한 책들, 서지정보조차 정리를 못해낸 마당에 

몇줄이라도 짧은 메모를 남겨둘 필요가 있어 다시 펜을 든다. ; 

    

   

:: 읽지 못한 몇권의 책들 :: 

     

  

"현대유럽철학의 흐름" / 리처드 커니, 한울 

   

제1부 현상학 : 

- 에드문트 후설 

- 마르틴 하이데거 

- 장 폴 사르트르 

- 모리스 메를로 퐁티 

- 폴 리쾨르 

- 자크 데리다 

 

제2부 비판이론 : 

- 게오르그 루카치 

- 발터 벤야민 

- 안토니오 그람시 

- 에른스트 블로흐 

- 허버트 마르쿠제 

- 위르겐 하버마스 

 

제3부 구조주의 : 

- 페르디난드 드 소쉬르 

- 클로드 레비 스트로스 

- 자크 라캉 

- 미셸 푸코 

- 루이 알튀세르  

- 롤랑 바르트 

  

/ (메모) 이 연대기 또는 인명사전들을 토대로 현대철학을 공부/학습하도록 하자. 

 

 

"2013 제37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문학사상 

 

- 편혜영 / 밤의 마침 

  

/ (메모) 청소년 성범죄를 다룬 듯한 이 짧은 소설을 무어라 쟝르로 해석할 것인가?... 

 

  

자전거, 도시에서 즐겁게 타기 - "시티 라이더", 로버트 허스트, 자전거와나무 

  

/ (메모) 문화인류학의 관점에서 자전거 얘기를 비교적 맛깔스럽게 쓴 책, 나중에 꼭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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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서형욱의 유럽축구 얘기와 "세계 100대 명화" 타이틀을 갖는 책들, 

또 피터 드러커의 책까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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