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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의 '시즌1'을 힘겹게 매듭짓게 된 동안, 사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뭐냐"고 묻는다면... "Poor Leadership"이라고까지 말할 정도였던 것 같은데, 오늘 '시즌2' 미팅을 참석해 느낀 바는... 어째 이번에 새로 시작할 '시즌2' 역시 방향성이라는 측면에선 썩 달갑지 않은 구석이 있다.
이른바 "To-Be"라는 Image를 그려내는 일과, 당장 Project에 무엇무엇을 적용할까의 논의는 또 전혀 별개의 사안임에도 미팅 내내 그것들이 혼재하는 통에 어려움과 혼란스러움을 느꼈는데...
사실 이에 대한 명쾌한 솔루션을 갖지 못한 사람들끼리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는 기분도 들어, 솔직히는 이제 '시즌2'에 더 이상 참여하지 않고픈 생각마저 들게 된다... 어이할꼬?
에라, 모르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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