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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다친 얼굴에 붙은 습윤식 밴드를 기어코 오늘 아침부터는 떼어내기로 했다, 거울을 보며 찬찬히 상처자국들을 살펴보고는 그래도 혹시 몰라 연고를 살짝살짝 발라주었더니 출근하는 길에도 영 눈자위 부근이 욱신거린다. 아직 다 낫지는 않은 모양... 덧날까 괜시리 후회되는데, 그래도 한달이나 넘도록 붙이고 다녔으니 이젠 떼어내도 상관없겠지 하며 그냥 출근하는 중. 일곱시가 되기 전에 탄 열차는 비교적 한산하고 고단한 공기 속. / 주간미팅이 있겠고 저녁 무렵에는 TF 미팅도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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