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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벌써 12월이 되었음을 느끼게 하는 날씨, 대전에서 아침을 맞는다. 간밤의 잠의 뒤척임도 잊은 채 아침부터 커피 한잔을 찾게 되고, 오전 일찍 출발할까도 생각해보는 중... 오늘의 행선지는 사진처럼 고요할 법한 대청호, 실제로도 좋은 풍광일지는 모르겠지만... 모처럼 대전의 가족들과 보내게 될 아주 짧은 시간일 텐데, 오후는 또 서둘러 일산까지 올라가야 하는 일정 탓. 짤막한 여행이랄 것도 없을 나들이가 가져다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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