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gno :
* 명동성당,
... 점심 때 찾아온 GS의 김달영 과장과 함께 명동성당엘 오르다,
(그 직전, 점심을 먹는 도중에 속보를 접했고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졸지에 전해 듣다... 알 수 없는 일인 채, 그저 뉴스만
예의주시해야 할 뿐)
회사에서 보내주는 MBA 과정을 수강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꽤
부러움의 대상일 뿐이지만... 내 직장인생, 역시 다시금 또 한차례
되돌이켜보게 되던 시간들, - 그저 난 내 '복'에 충실할 뿐인 게지,
뭘...
...
- 아침에 회사 건물 밖에서 찍은 인근의 풍경,
추운 겨울 날씨인만큼 하늘은 맑디 맑게 푸르고, 기온은 한없이 차갑다. 바야흐로 세밑의 한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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