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ff & Cafe :
* 나무자전거 - 당신의 의미 / 친구여
... 생활의 필수품, 자전거를 갖겠다는 일념하에 일요일
오후 내내 마트들을 전전하다, 결국 알톤 MTB 제품들 중
"류다 (Rueda)"라는 기종을 샀다.
이래뵈도, 물경 10만원짜리 새 자전거, 이번에는 제대로
제 몸값을 해낼까?...
...
- 원래 내가 사고픈 모델은 이런 미니벨로 기종이었는데, 아쉽게도 너무 비싼 데다
매장에서 운좋게 구한 모델이 하필이면 파손중이라 결국 이번에도 MTB를 샀다.
(위 사진은 삼천리에서 나온 미니벨로 제품인데, 참 매력적인 색상/디자인이다.)
- 이번에 내가 산 알톤사 모델과 아주 흡사하게 생긴 레스포 자전거. (이 역시 MTB 기본형 제품이다.)
요즘 자전거들은 이렇게 뒷바퀴의 흙받이나 짐을 실을 수 있는 짐받이 같은 게 생략된 채로 나오는 게
유행인가 보다. 여전히 난 구닥다리 모델들이 더 정겨운데... 아무튼 나중에 차차 하니씩 장만해가자,
...
어렵게 몇장 구한 알톤사의 제품 사진들,
- 실은 이 사진마냥 핸들이 꺾인 형태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내가 산 제품은 그냥 일자형이다.
아무튼, 시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중인 "피프틴 (Fifteen)"보다도 그나마 저렴한 편이니... 또,
당장 "뚝딱" 장만해낸 나만의 자전거라는 점에 기분은 좋은 편, - 실제 나만의 자가용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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