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테노트/개인노트

자전거를 새로 샀다

단테, 2011. 8. 29. 01:05

  

Riff & Cafe :


* 나무자전거 - 당신의 의미 / 친구여  

... 생활의 필수품, 자전거를 갖겠다는 일념하에 일요일

오후 내내 마트들을 전전하다, 결국 알톤 MTB 제품들 중

"류다 (Rueda)"라는 기종을 샀다.

이래뵈도, 물경 10만원짜리 새 자전거, 이번에는 제대로

제 몸값을 해낼까?...

     

   

...

             

- 원래 내가 사고픈 모델은 이런 미니벨로 기종이었는데, 아쉽게도 너무 비싼 데다

   매장에서 운좋게 구한 모델이 하필이면 파손중이라 결국 이번에도 MTB를 샀다.

   (위 사진은 삼천리에서 나온 미니벨로 제품인데, 참 매력적인 색상/디자인이다.)

              

- 이번에 내가 산 알톤사 모델과 아주 흡사하게 생긴 레스포 자전거. (이 역시 MTB 기본형 제품이다.)

   요즘 자전거들은 이렇게 뒷바퀴의 흙받이나 짐을 실을 수 있는 짐받이 같은 게 생략된 채로 나오는 게

   유행인가 보다. 여전히 난 구닥다리 모델들이 더 정겨운데... 아무튼 나중에 차차 하니씩 장만해가자,

 

...

   

어렵게 몇장 구한 알톤사의 제품 사진들,

     

- 실은 이 사진마냥 핸들이 꺾인 형태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내가 산 제품은 그냥 일자형이다.

   아무튼, 시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중인 "피프틴 (Fifteen)"보다도 그나마 저렴한 편이니... 또,

   당장 "뚝딱" 장만해낸 나만의 자전거라는 점에 기분은 좋은 편, - 실제 나만의 자가용인 셈?

                   

  

...

    

'- 단테노트 > 개인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수공원  (0) 2011.10.23
가을, 단풍 그리고 낙엽 : 출판도시와 심학산  (0) 2011.10.22
한강공원  (0) 2011.07.03
헤이리  (0) 2011.07.02
아침에  (0) 201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