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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 박수쳐

단테, 2010. 9. 12. 08:48

  

 

 

 

일요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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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뮤직 특집 ㅣ 2NE1 첫 정규앨범 발매!
2009년 걸그룹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2NE1이 첫 정규앨범 ‘To anyone’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를 강타한다. 데뷔 싱글 ‘Fire’를 시작으로 ‘I don’t care’ ‘Kiss’ ‘You and I’ ‘Please don’t go’ ‘날 따라 해봐요’ 등 신인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연이은 히트곡을 배출한 2NE1이기에 이번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가수보다 크다 할 수 있다.남성그룹 못지않은 무대 카리스마와 화려한 패션, 당당하고 독립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로 화려하게 데뷔한 2NE1은 특히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 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윌아이엠, 패션디자이너 제레미 스캇, 미국 유명 블로거인 페레즈 힐튼까지 팬임을 자처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정규앨범은 이렇게 각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이들마저 사로잡은 2NE1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걸 그룹들로 치열해진 가요계에 2NE1이 어떤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지 그 실체를 지금부터 살펴보자.
To. Daum 뮤직 - 2NE1의 인사 영상



2NE1이 Daum뮤직에 보내는 인사와
멤버들이 직접 소개하는 세가지 타이틀곡 이야기!
CL이 소개하는 2NE1 정규앨범 1집 [To Anyone]
드디어 저희 2NE1이 1년여 만에 정규 1집 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요.(웃음)
이번 정규 1집은 밝고 신나는 곡부터 슬프고 애절한 곡까지 2NE1의 다양한 색깔을 담은 여러 신곡들과 지난해 발표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지털 싱글 곡들을 모두 담은 종합 선물세트 같은 앨범입니다.

오래 준비한 만큼 저희도 너무나 기대되는데요.
음악뿐 만 아니라 무대를 통해서도 저희 2NE1을 기다려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이번 앨범은 특이하게 타이틀 곡이 무려 3곡인데요!
CAN'T NOBODY / 박수쳐 / GO AWAY 3곡 모두 골고루 많이 사랑해 주시길 부탁 드리고 모든 분들께 2NE1의 앨범이 좋은 친구이자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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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이 소개하는 [CAN'T NOBODY]

이 곡은 우선 저희 2NE1 앨범의 메인 프로듀서이신 TEDDY 오빠의 곡인데요.(웃음)
한마디로 정말 대~~단한 곡입니다!

특히, 곡이 전개되면서 처음의 시작과 끝이 굉장히 다른 반전이 있어서 듣는 재미와 함께 세련되고 신나서 들으면 들을수록 몸이 저절로 들썩들썩 거리는 멋진 곡입니다.

신나면서도 멋진 'CAN'T NOBODY'의 매력 속으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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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가 소개하는 [박수쳐]

이 곡은 새로운 이름 e.knock 으로 돌아온 YG의 또 다른 매력만점 작곡가 KUSH와 작업한 곡으로,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신나는 힙합 곡으로 듣다 보면 어느새 모두 박수를 치게 만드는 곡입니다.

2NE1 답게 저희가 무대 위에서 이 곡으로 정말 재미있게 놀아 볼 테니까요.(웃음)

음악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제목만큼이나 신나고 멋진 “박수쳐” 의 무대도 함께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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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가 소개하는 [GO AWAY]

왔어요 왔어~ 드디어!!

1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2NE1 만큼 한층 성숙해진 I Don't Care 의 업그레이드 버젼!
바로 이 곡 "GO AWAY" 입니다.

여성분들~ 헤어진 남자친구를 좀 더 시원하게 뻥~ 차 볼까요?
멜로디도 쉽게 따라 부르기 쉽고, 2NE1의 시원한 창법까지 만나보실 수 있으니까요.(웃음)
그럼, 2NE1의 “GO AWAY”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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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공개 ㅣ 박수쳐
'박수쳐' 뮤직비디오는 그간 YG 아티스트들의 주요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던 서현승 감독의 작품으로, 서양을 의미하는 Street 세트, 동양을 의미하는 격자무늬 세트, 아프리카를 의미하는 정글 세트 등 총 세 가지의 공간이 어우러져 제작되었다. 특히 우리 모두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노래의 가사에 맞춰 , 2NE1의 컨셉과 표정, 안무 디테일 등이 바뀌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앨범 이미지 공개
2NE1과 작곡가 e.knock의 미니 토크
이번 앨범 ‘To Anyone’의 또 하나의 타이틀 곡 ‘박수쳐’의 프로듀서 e.knock(이낙).
우리에겐 ‘KUSH’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그와 2NE1이 만났다!

Q) 다라 - 우선 새로운 이름이 아직은 살짝 낯설어요~ 예명을 변경한 이유와 그 뜻 좀 다음뮤직 가족 분들에게 알려주세요~^^

A) 우선은 제 삶의 변화가 컸습니다.
KUSH 라는 이름을 쓰며 제가 겪었던 좋았던 일과 힘들었던 일 중, 행복했던 기억들만 남기며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름을 왜 이렇게 자주 바꾸냐 혹은 KUSH 란 이름에 쌓인 커리어가 아깝지 않냐고 묻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이들에게 아픔이 있으며 저 역시도 KUSH라는 이름을 쓰며 남들이 모르는 많은 힘든 일들이 있었기에 새로운 이름으로 바꾸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저의 다짐이며 저에게는 또 다른 도전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e.knock의 뜻은 eternal life is knocking 입니다.

Q) 봄 – 이번 앨범에 3곡의 타이틀곡 중 하나인 ‘박수쳐’에 대해 작곡가로써, 어디서 영감을 받은 곡인지 궁금해요.

A) 우선 요즘처럼 모든 것이 빠르게 바뀌고 디지털의 발전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이 시대의 현상을 보며 만든 곡입니다. 물론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의 삶은 더욱 윤택해지고 즐길 거리가 너무도 많이 생겼지만 예전에 느껴오던 따뜻한 감성들은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에 대한 고마움 역시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친구들과 저녁이 될 때까지 놀이터에서 놀며 부모님께 혼나곤 했기에 요즘 같은 시기에 ‘조금 더 산으로 가자, 바다로 가자, 하늘을 보자, 그리고 그 아름다움에 감사하자.’ 라는 내용의 곡입니다.

저와 같은 또래의 친구들은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를 이어주는 중요한 선상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속해있는 제가 더욱 자극적이며 차가운 노래들을 만든다면, 지금 그 노래를 듣는 아이들에게 더욱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노래와 가사를 만들고 싶었고, 이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디지털이 더욱 발전할수록 지금 이 순간 자연은 파괴되어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죠. 그렇기에 이 노래를 들으며 누군가가 혹은 단 한 명이라도 저와 공감하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Q) 민지 – TEDDY 오빠와 작업한 다른 두 곡의 타이틀곡과 비교하여 ‘박수쳐’의 매력이나 차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A) 사실상 TEDDY 형의 곡과 제 곡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장르 역시 확연하게 다르며 가사의 내용 조차도 많이 다릅니다.

물론 3곡 모두 다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수쳐’는 제가 TEDDY 형의 곡 스타일을 좋아하기에 조금이나마 흉내 내고 싶어서 만든 곡입니다. 그래서 중간에 잠시 A-yo의 반주도 넣어 본 것이지요. (웃음)

Q) CL – e.knock 오빠가 생각하는 저희 2NE1이 궁금해요. 저희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신다면? ^^

A) 2NE1은 정말 매력적인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각자의 개성이 짙어서, 같이 작업 할 때면 항상 그들의 새로운 장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제가 곡을 만들 때 확실한 그림을 그릴 수 있을 만큼 각자의 색깔이 확실하니까요.

요즘같이 짧게 활동하고 빨리 사라지며 인스턴트식 음악이 판치는 음악신에 다른 그룹과는 확실히 차별화 된다고 생각합니다.

2NE1이 점점 더 성장해 나아가고 있는 만큼 저 역시 2NE1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프로듀서가 되고 싶으며, 그들과 만드는 노래가 순간이 아닌 모두의 가슴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는 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Q) 2NE1 - 마지막으로 추가질문 하나! 동시에 공개되는 이번 세 타이틀 곡 중 어느 한 곡이 1위를 하게 된다면, 어떤 곡이 1위를 할 것 같으세요? ^^

A) 그것을 예상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가요계의 흐름이 너무 빨리 바뀌고 한쪽으로 치우치는 시점에서, ‘박수쳐’는 어쩌면 시대를 역행하는 노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처럼 1위에 연연하기보다는 조금 더 솔직하고 가슴에 남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보려 애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TEDDY 형이 쓰신 2곡은 제가 전부터 너무 좋아하고 즐겨 듣던 곡이기에 저의 노래가 1위를 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어요. 1위에 연연하는 순간 더 이상 음악을 못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저와 TEDDY 형은 즐겁게 작업했으며 3곡 모두 저와 TEDDY형의 손때가 아주 많이 묻어난 곡이니만큼 모두 즐겁게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YG패밀리 세븐,승리,지드래곤의 응원 편지
MV 현장 사진 | 박수쳐
MV 현장 사진 | can't nobody
MV 현장 사진 | go away
2NE1이 보내는 편지
 
 
 
 
To Anyone 앨범
앨범명
To Anyone
아티스트
2NE1  
장르
가요 >댄스팝 , 가요 >R&B
타이틀곡
Can`t Nobody 
앨범소개
2NE1 정규앨범 1집 2009년 걸그룹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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