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메모

[책][산문]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 - 생각해봤어?

단테, 2018. 2. 9. 13:05

 

 

 

 

 

 

 

 

 

 

 

 

 

 

 

 

 

 

 

 

...

어즈버 태평연월인가?

진보의 '3대 거두'가 남겨놓은 대담을 읽는다

읽다가 때론 피식 웃음도 나고 새삼 기억도 나고

불현듯 지난 2015년을 이렇게 관통했다는 게

놀랍다, 신기하다. 때론 허무해진다.

.

그들은 '지나친 낙관주의'를 말했던 걸까?

지난 시절의 촛불들은 이미 알고 있었을까?

그 믿음일까, 하면서도 이젠 덜컥 믿진 않겠다.

.

나른한 점심. 평창올림픽 개막식.

대전으로 향하는 금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