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메모

[일상] 또 다른 '전망'이 필요한 때

단테, 2015. 3. 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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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직장에서 가장 흔히 듣는 말은 다름아닌 "Vision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말 같다, 언젠가 내 스스로 다짐했듯이 '전망'은 결국 발견되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직접 발현해내는 게 맞다면, 정녕 그것을 실천할 일만이 필요해진다. 얼마전에 페이스북에서 읽은 한 계간지의 모집공고 역시 예전과 같았다면 일종의 <대안>이라 얘기할만도 한데... 퍽이나 궁핍해진 경제적 현실은 그만한 개인적 자유를 허용해줄 리 만무하고, 그렇다면 어떻게든 '경제' 문제를 해결할만한 대안 쪽에서 모색하는 편이 맞겠지. (한때는 이 화두를 "Quality"에서 또는 "Innovation"에서 그리고 가장 최근까지는 그럭저럭 "Planning"에서 찾아온 편인 건데, 이제는 아마도 "Execution" 분야에서야 가능할 법한 문제일 수가 있겠단 생각도 있고) 또 그래서 Project며 Function이며 줄곧 주창하고 있는 내 발언들 역시 거개는 "일머리" 내지 "Perspective"에 주로 촛점을 맞추게 된다. - 아마도 내 'Insight' 또한 그런 편이면, 모든 해답들 역시 이 안에서 찾는 게 가장 쉽고 빠를 것이란 전망도 우세한 편. 그 연장선에서 생각을 더 해보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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