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Functional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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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별 전략"은 전략기획 중 하부요소로 주되게는 Marketing & Operation을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인데, 때때금 이는 Management Infrastructure가 갖는 속성들과도 유사하게 느껴진다.

Top Management나 Leadership이 갖는 요소들, 또 관리회계 시스템과 정보관리체계 내지는 Risk Management나 Project Financing 같은 기능/부서들 역시 이 범주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특정 산업에서는 이게 곧 "핵심역량"인 경우들도 많다. (가장 대표적 예는 R&D가 주로 이 분야의 대표주자다.)

시장을 어떻게 공략하느냐, 내부역량들을 어떻게 결집해 가치사슬 안에서의 작용 및 효과를 극대화할까를 논하는 다른 분야들과 달리 Function만이 갖는 고유한 속성인 Technology 측면에서의 대들보 격인 자사만의 고유한 기술력과 운영체계 등을 고안해내야 한다. 또 이는 주되게 내부자원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자원들을 배치하는 Scheme까지를 포괄하게 되는데, 해당 퍼포먼스가 곧 Marketing이나 Operation의 성과와도 직결될만한 중요한 사안인 경우가 많다.

요즘 주되게 고민하고 있는 이 Functional Strategy야말로 어찌 보면 하나의 단편적인 전략기획물 그 자체인 셈. - 이게 곧 사업전략과도 맞물려 작동할 수 있게끔 만드는 일 또한 풍부한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창업도, 분사도, 조직강화나 리스트럭쳐링 또는 다운사이징 모두 다 여기에 속할 수 있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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