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메모
[일상] 주말의 아침
단테,
2015. 2. 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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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시, 이른 아침에 눈을 뜨다. 밀렸던 일들을 하나둘 차곡차곡 꺼내는 동안, 내게도 한점 바람이 불었다. 메모를 쓰고 일기를 쓰고 또 오늘은 어딜 향해 떠나봐야 할까... 지리산 청왕봉, 저 자태에 감탄하는 사이에도 태양은 아직 소식이 없구나. - 점심을 향해 치닫는 시각. 2월이 저무는 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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