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중국, 태블릿

 

 

- 현단계 "최강"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Teclast, (X98 Air 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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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알아본 태블릿은 결국 국내 마이너 업체들의 격전지다. 하다못해 중국 메이저 태블릿만도 못한 제품들을 비싼 값을 주고 산다는 것도 주저할 일이나, 사실 더 크게는 구매의 편의성 측면 때문에 어쩔 수 없게 국산을 사곤 하는 편. (당장 코앞에 있는 회사를 찾아가 A/S라도 맡길 수 있다는 점) / 하지만 앞서 자전거를 알아볼 때도 마찬가지로 느낀 건데... 이제 국내 제조업은 도저히 중국을 능가할 자신이 아예 없어졌다는 거, 그래서 오로지 '마케팅'과 '기술력'에만 의존해야 할 텐데, 마케팅은 그렇다쳐도 이 '기술력'이란 도대체 어쩔 셈인가에 대한, 국내 기업들을 바라보는 비관적인 시선 내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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