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메모

[경제] 가계의 재건, 늦었을 때가 제일 빠른 일

단테, 2014. 7. 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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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의 이런저런 일들로 꽤나 스트레스가 쌓일 법한 요즘, 모처럼 저녁까지 먹은 후 느즈막히 퇴근한 길에 문득 가계를 생각해본다. 집값에 육박하는 빚더미에 앉은 채 여전히 시간은 흐르지만 빚은 줄기는커녕 되레 답보상태일 뿐... 딱히 씀씀이가 헤픈 것도 아니고, 정말 앞날은 캄캄하기만 하구나. 노인 빈곤율 1위를 기록중인 나라에서 나 역시 그 전철을 그대로 답습하고만 있는데, 그 어떤 모멘텀이라도 당장 요구되어지는 때. - 더 이상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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